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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아름다운 꽃처럼

프롤로그 재래 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아줌마였다. 삶을 살아내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사는 이 시대 엄마였다. 그랬던 내가 책을 펴낸 작가가 되었다. 어떻게 가능한 일이었을까?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시숙님이 만들어준 식당을 하게 되었다. 식당을 하면서 새벽에 사무실 청소를 하러 가면서 내 인생이 변하고, 가정이 변화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어느 날 사장님 책상에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는 책 한 권이 놓여 있었다. 그 책을 본 순간 저자님을 만나면 내 인생이 바뀔 거란 믿음이 생겼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나! 난 결국 저자인 송수용 대표님을 만났다. 송수용 대표님과 함께 메신저 수업을 들으면서 필사도 하고 낭독을 하면서 글을 배우기도 했었다. 송수용 대표님이 내 인생의..
프롤로그

재래 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아줌마였다. 삶을 살아내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사는 이 시대 엄마였다. 그랬던 내가 책을 펴낸 작가가 되었다. 어떻게 가능한 일이었을까?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시숙님이 만들어준 식당을 하게 되었다. 식당을 하면서 새벽에 사무실 청소를 하러 가면서 내 인생이 변하고, 가정이 변화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어느 날 사장님 책상에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는 책 한 권이 놓여 있었다. 그 책을 본 순간 저자님을 만나면 내 인생이 바뀔 거란 믿음이 생겼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나! 난 결국 저자인 송수용 대표님을 만났다. 송수용 대표님과 함께 메신저 수업을 들으면서 필사도 하고 낭독을 하면서 글을 배우기도 했었다. 송수용 대표님이 내 인생의 은인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

올 4월에 ‘나를 춤추게 하는 가족 교향곡’ 책 공저 작가가 되기도 했다. 처음 책을 펴낼 때 정서인 작가님이 강력하게 추천과 함께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 덕분에 공저 작가가 되었다. 가족 이야기 나의 삶 이야기이다. 언젠가는 나의 삶 이야기 자서전 펴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그저 꿈으로 남을 일이 주변의 도움으로 꿈을 이뤄내는 쾌거를 안겨 주었다. 첫 출간 책을 받아 든 순간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지금 이 시대는 가정이 무너지고 가족이 흩어지는 일들이 빈번하다. 한 때는 우리가정이 풍전등화에 지나지 않았다. 그 가정을 부여잡고 부단히 애를 썼다. 우리가족 모두의 희생으로 아니 밑바닥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지키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이야기들을 마음 편하게 행복으로 글을 쓸 수 있었다.

가족은 어떤 이에게는 희망이, 어떤 이에게는 불행을, 어떤 이에게는 사랑으로 보듬으며 살아간다. 우리 가정은 사랑으로 뭉쳐 희망을 바라보고 나아왔다. 가족사랑 승리라고나 할까? 공저 작가로 글을 쓰면서 친정 엄마의 삶도 엿보았다. 친정 엄마의 삶도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을 키우셨다. 나 또한 엄마의 삶을 배워 우리 아이들을 책임지고 가르치면서 가정을 지켰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군가 단 한 사람 희생이 뒷받침되어 모두가 힘을 모을 때 가정이 살아났음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지 않을 삶이 있을까? 오늘도 우리 가족은 사랑의 언어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지은이 : 이은주 작가

어려운 가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고 아이들을 지켜내었다. 큰 딸은 독일에서 음악으로 박사공부를 끝내고 독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들은 인하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2019년 오리집 식당을 하면서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저자 송수용 대표님을 만났다. 송수용 대표님을 통해 자기계발 하게 되었다. 낭독과 필사로 조금씩 성장하면서 50대 후반에 사회복지상담학과에 입학을 하여 공부중이다. 생각송이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들려주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동화 구연 지도자 자격증 2급으로 도서관에서 봉사도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나를 춤추게 하는 가족교향곡’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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